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
"오늘의AI위키"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.
1. 개요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는 4월 27일과 10월 26일에 치러진 선거로, 국회의원,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,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가 포함되었다. 4월 선거에서는 국회의원 3명, 광역단체장 1명, 기초단체장 6명, 광역의원 5명, 기초의원 24명이 선출되었으며, 10월 선거에서는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하여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장,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가 진행되었다. 4월 선거는 한나라당의 부진과 민주당의 약진을 보여주었으며, 10월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큰 영향을 미쳤다.
더 읽어볼만한 페이지
- 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-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
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는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후보의 대결에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으며, 선거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 및 지지, 박원순 펀드 모금, 디도스 공격 등의 이슈가 있었다. - 2011년 대한민국의 선거 -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
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2011년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는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 단일후보 박원순 후보의 대결에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으며, 선거 과정에서 안철수 후보의 불출마 및 지지, 박원순 펀드 모금, 디도스 공격 등의 이슈가 있었다. - 2011년 4월 - 제1차 리비아 내전
제1차 리비아 내전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붕괴를 초래한 내전으로, 카다피의 장기 집권에 대한 불만이 원인이 되어 벵가지 시위로 시작되었으며, 국제 연합의 개입과 카다피 사망으로 종식되었다. - 2011년 4월 - 시리아 민중봉기
시리아 민중봉기는 2011년 아랍의 봄 영향을 받아 시리아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와 봉기로, 바트당 정권의 독재와 사회경제적 불만에 대한 시위에서 시작되어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무장 충돌로 확대, 시리아 내전의 계기가 되었다.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| |
---|---|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| |
선거 정보 | |
선거일 | 2011년 4월 27일 |
선거 종류 |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|
선거구 | 강원도 양구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도 오산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상남도 김해시 |
선출 대상 | 강원도 양구군수 강원도 홍천군수 경기도 성남시장 경기도 오산시장 전라북도 전주시장 경상남도 김해시장 |
이전 선거 | 2010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|
다음 선거 | 2012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|
정당별 결과 | |
한나라당 | 1석 |
민주당 | 3석 |
민주노동당 | 1석 |
무소속 | 1석 |
주요 정당 후보 | |
한나라당 | 강원 양구군: 전창범 경기 성남시: 강창희 경기 오산시: 이권재 경남 김해시: 김정권 |
민주당 | 강원 홍천군: 노승철 경기 성남시: 이재명 전북 전주시: 송하진 |
민주노동당 | 경기 오산시: 최웅수 |
선거 결과 요약 | |
강원도 양구군 | 전창범(한나라당) 당선 |
강원도 홍천군 | 노승철(민주당) 당선 |
경기도 성남시 | 이재명(민주당) 당선 |
경기도 오산시 | 곽상욱(무소속) 당선 |
전라북도 전주시 | 송하진(민주당) 당선 |
경상남도 김해시 | 김맹곤(민주노동당) 당선 |
2. 4월 27일 재보궐선거
2. 1. 개요
2. 2. 선거 구역 및 사유
2. 2. 1. 국회의원
wikitext직책 | 정당 | 전임자 | 선거구 | 선거 사유 | 선거 종류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국회의원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임태희 |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| 사직 | 보궐선거 | |
국회의원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민주당 | 서갑원 | 전남 순천시 | 의원직 상실 | 보궐선거 | |
국회의원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최철국 | 경남 김해시 을 | 의원직 상실 | 보궐선거 | |
2. 2. 2. 광역단체장
wikitext이광재 강원도지사가 도지사직을 상실함에 따라 민주당 강원도지사 보궐선거가 치뤄졌다.
2. 2. 3. 기초단체장
wikitable직책 | 정당 | 전임자 | 선거구 | 선거 사유 | 선거 종류 |
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 중구청장 | 민주당 | 박형상 | 서울 중구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울산 중구청장 | 무소속 | 조용수 | 울산 중구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울산 동구청장 | 한나라당 | 정천석 | 울산 동구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강원 양양군수 | 한나라당 | 이진호 | 강원 양양군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충남 태안군수 | 무소속 | 김세호 | 충남 태안군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전남 화순군수 | 무소속 | 전완준 | 전남 화순군 | 당선무효 | 재선거 |
2. 2. 4. 광역의원
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은 다음과 같이 당선되었다.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울산광역시의회 | 중구 제4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한나라당 | 김일현 | 3,388 | 29.22% | |
충청북도의회 | 제천시 제2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한나라당 | 강현삼 | 7,123 | 53.88% | |
전라북도의회 | 전주시 제9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민주당 | 김종담 | 5,090 | 50.87% | |
전라남도의회 | 화순군 제2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민주당 | 구복규 | 6,847 | 61.72% | |
경상남도의회 | 거제시 제1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민주노동당 | 이길종 | 5,125 | 27.56% | |
- 울산광역시의회 중구 제4선거구: 한나라당 김일현 후보가 29.22%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. 무소속 박래환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재선거가 치러졌다.
- 충청북도의회 제천시 제2선거구: 한나라당 강현삼 후보가 53.88%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. 민주당 박한규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재선거가 치러졌다.
- 전라북도의회 전주시 제9선거구: 민주당 김종담 후보가 50.87%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. 민주당 유영국 전 의원의 사망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졌다.
- 전라남도의회 화순군 제2선거구: 민주당 구복규 후보가 61.72%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. 민주당 홍이식 전 의원의 사직으로 보궐선거가 치러졌다.
- 경상남도의회 거제시 제1선거구: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가 27.56%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. 한나라당 김일곤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재선거가 치러졌다.
2. 2. 5. 기초의원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기초의원은 다음과 같이 당선되었다.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
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 강남구의회 | 강남구 다선거구 | 한나라당 | 강동원 | 4,474 | 66.60% |
서울 강남구의회 | 강남구 사선거구 | 한나라당 | 윤석민 | 2,550 | 40.80% |
대구 서구의회 | 서구 가선거구 | 한나라당 | 안영철 | 3,194 | 52.53% |
대구 달서구의회 | 달서구 라선거구 | 한나라당 | 배보용 | 5,424 | 42.22% |
대구 달서구의회 | 달서구 마선거구 | 한나라당 | 이성순 | 3,340 | 39.19% |
대전 대덕구의회 | 대덕구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윤성환 | 2,725 | 31.93% |
울산 중구의회 | 중구 가선거구 | 한나라당 | 권태호 | 9,183 | 55.62% |
경기 고양시의회 | 고양시 바선거구 | 한나라당 | 이영휘 | 7,022 | 41.00% |
경기 안성시의회 | 안성시 나선거구 | 민주노동당 | 최현주 | 4,377 | 54.17% |
강원 태백시의회 | 태백시 나선거구 | 민주당 | 유태호 | 3,222 | 25.81% |
충북 제천시의회 | 제천시 가선거구 | 한나라당 | 염재만 | 3,149 | 56.94% |
충북 청원군의회 | 청원군 가선거구 | 민주당 | 오준성 | 3,595 | 38.07% |
충남 보령시의회 | 보령시 가선거구 | 자유선진당 | 이효열 | 3,990 | 37.15% |
충남 연기군의회 | 연기군 다선거구 | 민주당 | 고준일 | 1,965 | 40.87% |
충남 부여군의회 | 부여군 나선거구 | 자유선진당 | 백용달 | 4,456 | 57.01% |
충남 서천군의회 | 서천군 가선거구 | 자유선진당 | 나학균 | 5,732 | 50.78% |
전북 남원시의회 | 남원시 가선거구 | 민주당 | 김종관 | 1,634 | 27.22% |
전북 고창군의회 | 고창군 가선거구 | 민주당 | 조병익 | 4,610 | 69.17% |
전남 목포시의회 | 목포시 라선거구 | 민주당 | 최기동 | 3,442 | 42.76% |
경북 예천군의회 | 예천군 라선거구 | 한나라당 | 이준상 | 3,126 | 50.46% |
경남 고성군의회 | 고성군 다선거구 | 무소속 | 정호용 | 2,684 | 36.74% |
경남 양산시의회 | 양산시 바선거구 | 한나라당 | 이상정 | 3,712 | 40.07% |
경남 함양군의회 | 함양군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노길용 | 1,989 | 40.02% |
2. 3. 개표 결과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의 총 선거인 수는 3,358,536명 이었고, 총 투표자 수는 1,331,642명으로, 투표율은 39.65%였다. 정당별 당선자 수는 다음과 같다.정당 | 당선자 수 | 비고 |
---|---|---|
한나라당 | 17 | 국회의원 1, 기초단체장 2, 광역의원 2, 기초의원 12 |
민주당 | 11 | 국회의원 1, 광역단체장 1, 기초단체장 2, 광역의원 2, 기초의원 5 |
민주노동당 | 5 | 국회의원 1, 기초단체장 1, 광역의원 1, 기초의원 2 |
자유선진당 | 4 | 기초단체장 1, 기초의원 3 |
무소속 | 1 | 기초의원 1 |
2. 3. 1. 주요 선거 결과
2. 4. 논란
엄기영 후보(한나라당) 측은 강릉 경포대의 한 펜션에서 불법 전화방을 운영하고,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.[8][10] 엄기영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으나, 여론은 이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.[9] 최문순 후보(민주당) 측은 허위 여론조사 결과를 담은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여 허위사실 공표 논란에 휩싸였다.[11][12] 최문순 측은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지만,[13] 한나라당은 당선무효가 가능한 범죄라고 주장했다.[11] 최문순은 한나라당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, 불법 콜센터 사건과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반박했다.[14][15]선거 전 여론조사는 실제 투표 결과와 큰 차이를 보여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었다.[16] 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나타난 문제로, '여론조사 무용론'이 다시 제기되었다.[17]
경찰과 검찰은 특정 정당에 불리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인 시민을 긴급 체포하여 과잉 대응 논란이 있었다.[18] 민주당은 엄기영의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한 수사 의지가 부족하다며 편파 수사라고 주장했다.[19] 농협 전산 장애 사태에 대한 검찰의 발표 시점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.[20]
민주당 최종원 의원은 유세 현장에서 막말을 해 논란이 되었고,[21] 한나라당은 최종원을 검찰에 고발했다. 북한은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비판하며 선거 개입을 시도했다.[22] 이재오 특임장관은 친이계 의원 모임에서 선거 지원을 독려하여 현직 장관의 선거 개입 논란을 일으켰다.[23]
2. 5. 평가와 영향력
언론과 정당들은 이번 선거를 '한나라당의 참패'로 평가했다. 재보선에서는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야당이 유리하다는 정설이 있는데 이 역시 그대로 들어맞았다.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총 4곳으로 강원도지사, 분당을, 경남 김해, 전남 순천 등이다.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년 이후 열린 재보선중에 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후보를 낸 2곳에서 승리했다.[24] 민주당의 승리한 이유로는 '정권 심판론'이 지지를 얻었다는 분석이 가장 많다. 2010년부터 불거진 과도한 물가 상승, 전세 대란, 실업 문제 등으로 인해 민심을 잃었다는 것이다.[25]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동남권 신공항의 백지화, 과학벨트 원점 검토 등 ‘대선공약을 지키지 않는 정부’라는 낙인이 컸다[26]===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===
한나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졌던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재섭이 패배하고 손학규가 당선되면서 정국의 흐름이 야당으로 넘어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됐다.[27] 분당을은 수도권의 핵심적인 지역으로,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수도권 민심을 미리 읽을 수 있게 되었다. 전·현직 당 대표가 맞붙었던 만큼 정당들과 언론들은 이전부터 꾸준히 분당을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.[27]
차기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는 손학규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차기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어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.[27] 재보선 다음날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손학규는 지지율이 무려 2배 가까이 급등하여 14.9%를 기록, 유시민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.[28]
한편, 이재오는 "강남 출신 분당주민, 용인수지 가는 통에 패배했다"고 분석했다.[29]
=== 강원도지사 선거 ===
이광재가 도지사직을 상실하여 실시된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문순이 승리했다.[30] 최문순은 여론조사에서 엄기영에게 10% 이상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, 이번 선거의 승리는 예상 밖의 결과였다.[30] 이는 이광재가 유죄판결을 받고 도지사직을 상실한 것에 대해, 도민들 사이에서 비판론보다는 정부에 의한 표적수사라는 동정론이 우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[31]
=== 전남 순천 국회의원 선거 ===
전남 순천에서는 민주당·민노당의 야권 단일화에 불복하여 대거 탈당한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과의 경합 끝에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승리했다.[32] 이로써 민주노동당은 진보정당으로는 처음으로 호남지역에 국회의원을 배출했다.
=== 경남 김해 국회의원 선거 ===
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한나라당 김태호에게 2% 득표율 차이로 패배했다.[33] 이로 인해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다.[33] 유시민은 경남 김해을 야권연대를 둘러싸고 막판까지 민주당과 갈등을 겪었으며, 자당 후보를 위한 벼랑끝 단일화 방안을 민주당에게 수용시켜 단일화에 성공하였으나, 이번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민주당과, 국민참여당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.[33] 유시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"너무나 죄송하다, 큰 죄를 지었다"라고 글을 올렸다.[34] 이로 인해 야권 통합에 대해서 더 활발하게 논의되게 되었다.[35] 다음날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도 유시민의 지지율이 하락하여 3위로 내려앉았다.[28] 반면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되었다가 도덕성 문제로 국회에서 지적받고 낙마했던 김태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김해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재기에 성공했고 떠오르는 한나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거론될정도의 지명도를 얻었다.[36][37]
=== 각 정당 및 정부 반응 ===
한나라당은 선거 결과에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. 다음날 안상수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.[38] 이는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. 그동안 재보선 결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던 박근혜도 "이번 (국민의) 선택은 한나라당 전체의 책임입니다. 저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."라고 말했다.[39] 이명박 정부와 거리를 두던 박근혜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[40] 5월 6일, 박근혜는 "내년에는 중요한 선거 있고. 아무래도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"라며 향후 행보 변화를 시사했다.[41] 같은 날, 한나라당은 황우여를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.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가 밀었던 친이계 이병석이 거의 표를 얻지 못하면서, 친이계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.[42]
민주당은 축제 분위기였다.[43] 당내에서는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이 커지는 한편,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었다.[44]
국민참여당은 큰 충격을 받았다. '친노(親盧)' 성지로 여겨지는 김해을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일었고, 원내 정당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서 참여당이 민주당 등 다른 야권 정당에 흡수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.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으로 예정되었던 봉하마을 방문 계획을 급히 취소했다. 전날 참여당은 "승리해도 패배해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겠다"고 다짐했으나, 예상치 못한 패배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해지며 이를 취소하고 유시민 혼자 노무현의 묘소에 참배했다.[45]
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보수 우파 정당들이 연합하는 ‘여권연대’를 제안했다. 이회창은 4월 29일 “다음에 아주 건전한 정권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건전한 보수의 이념을 갖는 세력들이 공조하고 뭉칠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 이 대표는 “4·27 재·보선이 뼈아픈 국민의 심판을 보여줬다”며 “제대로 하지 못하면 응징을 하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”고 말했다. 이는 민주당 등 진보 정당들이 선거 때마다 ‘야권연대’를 구성,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보수정당의 입지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는데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다.[46] 선진당은 태안군수와 보령ㆍ부여ㆍ서천 기초의원 등 4군데에서 당선자를 냈다.
이명박 대통령도 재보선 결과에 대해 "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"고 말했다.[47] 향후 정부의 동력 상실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임태희 대통령실장도 청와대 쇄신을 요구하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.[48] 한나라당의 쇄신 요구에 따라 5월 6일 정부는 개각을 단행했다.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,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엔 서규용 전 차관, 환경부 장관엔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, 고용노동부 장관엔 이채필 노동부 차관, 국토해양부 장관엔 권도엽 전 국토부 차관이 선정됐다.[49]
2. 5. 1.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
한나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여겨졌던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재섭이 패배하고 손학규가 당선되면서 정국의 흐름이 야당으로 넘어갔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됐다.[27] 분당을은 수도권의 핵심적인 지역으로,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수도권 민심을 미리 읽을 수 있게 되었다. 전·현직 당 대표가 맞붙었던 만큼 정당들과 언론들은 이전부터 꾸준히 분당을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.[27]차기 대선 후보로도 거론되는 손학규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차기 대선 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되어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.[27] 재보선 다음날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손학규는 지지율이 무려 2배 가까이 급등하여 14.9%를 기록, 유시민을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.[28]
한편, 이재오는 "강남 출신 분당주민, 용인수지 가는 통에 패배했다"고 분석했다.[29]
2. 5. 2. 강원도지사 선거
이광재가 도지사직을 상실하여 실시된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최문순이 승리했다.[30] 최문순은 여론조사에서 엄기영에게 10% 이상 뒤지고 있었기 때문에, 이번 선거의 승리는 예상 밖의 결과였다.[30] 이는 이광재가 유죄판결을 받고 도지사직을 상실한 것에 대해, 도민들 사이에서 비판론보다는 정부에 의한 표적수사라는 동정론이 우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.[31]2. 5. 3. 전남 순천 국회의원 선거
전남 순천에서는 민주당·민노당의 야권 단일화에 불복하여 대거 탈당한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들과의 경합 끝에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가 승리했다.[32] 이로써 민주노동당은 진보정당으로는 처음으로 호남지역에 국회의원을 배출했다.2. 5. 4. 경남 김해 국회의원 선거
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에서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한나라당 김태호에게 2% 득표율 차이로 패배했다.[33] 이로 인해 국민참여당 대표 유시민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다.[33] 유시민은 경남 김해을 야권연대를 둘러싸고 막판까지 민주당과 갈등을 겪었으며, 자당 후보를 위한 벼랑끝 단일화 방안을 민주당에게 수용시켜 단일화에 성공하였으나, 이번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민주당과, 국민참여당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.[33] 유시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"너무나 죄송하다, 큰 죄를 지었다"라고 글을 올렸다.[34] 이로 인해 야권 통합에 대해서 더 활발하게 논의되게 되었다.[35] 다음날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도 유시민의 지지율이 하락하여 3위로 내려앉았다.[28] 반면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되었다가 도덕성 문제로 국회에서 지적받고 낙마했던 김태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김해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재기에 성공했고 떠오르는 한나라당의 차세대 지도자로 거론될정도의 지명도를 얻었다.[36][37]2. 5. 5. 각 정당 및 정부 반응
한나라당은 선거 결과에 침울한 반응을 보였다. 다음날 안상수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.[38] 이는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. 그동안 재보선 결과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던 박근혜도 "이번 (국민의) 선택은 한나라당 전체의 책임입니다. 저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."라고 말했다.[39] 이명박 정부와 거리를 두던 박근혜가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[40] 5월 6일, 박근혜는 "내년에는 중요한 선거 있고. 아무래도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"라며 향후 행보 변화를 시사했다.[41] 같은 날, 한나라당은 황우여를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.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가 밀었던 친이계 이병석이 거의 표를 얻지 못하면서, 친이계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.[42]민주당은 축제 분위기였다.[43] 당내에서는 제1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이 커지는 한편,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었다.[44]
국민참여당은 큰 충격을 받았다. '친노(親盧)' 성지로 여겨지는 김해을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일었고, 원내 정당화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서 참여당이 민주당 등 다른 야권 정당에 흡수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.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으로 예정되었던 봉하마을 방문 계획을 급히 취소했다. 전날 참여당은 "승리해도 패배해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참배하겠다"고 다짐했으나, 예상치 못한 패배에 약속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해지며 이를 취소하고 유시민 혼자 노무현의 묘소에 참배했다.[45]
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보수 우파 정당들이 연합하는 ‘여권연대’를 제안했다. 이회창은 4월 29일 “다음에 아주 건전한 정권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건전한 보수의 이념을 갖는 세력들이 공조하고 뭉칠 필요가 있다”고 말했다. 이 대표는 “4·27 재·보선이 뼈아픈 국민의 심판을 보여줬다”며 “제대로 하지 못하면 응징을 하는 것이 국민의 마음이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”고 말했다. 이는 민주당 등 진보 정당들이 선거 때마다 ‘야권연대’를 구성,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보수정당의 입지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는데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다.[46] 선진당은 태안군수와 보령ㆍ부여ㆍ서천 기초의원 등 4군데에서 당선자를 냈다.
이명박 대통령도 재보선 결과에 대해 "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인다"고 말했다.[47] 향후 정부의 동력 상실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레임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임태희 대통령실장도 청와대 쇄신을 요구하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.[48] 한나라당의 쇄신 요구에 따라 5월 6일 정부는 개각을 단행했다.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을,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엔 서규용 전 차관, 환경부 장관엔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, 고용노동부 장관엔 이채필 노동부 차관, 국토해양부 장관엔 권도엽 전 국토부 차관이 선정됐다.[49]
3. 10월 26일 재보궐선거
10월 26일 재보궐선거의 주요 관심사는 서울특별시장 공석을 채우는 것이었다. 선거는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.[1]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(익명)는 한나라당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위기가 전직 대통령 노무현이 탄핵 위기에 처했던 2004년의 정치적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.[1]
3. 1. 개요
3. 2. 선거 구역 및 사유
전·현직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, 사직, 사망 등으로 인해 42개 선거구에서 보궐선거 및 재선거가 실시되었다.직책 | 전임자 | 선거구 | 선거 사유 | 비고 |
---|---|---|---|---|
서울특별시장 | 오세훈 | 서울특별시 | 사직 | |
서울 양천구청장 | 이제학 | 서울 양천구 | 당선무효 | |
부산 동구청장 | 박한재 | 부산 동구 | 당선무효 | |
대구 서구청장 | 서중현 | 대구 서구 | 사직 | |
강원 인제군수 | 이기순 | 강원 인제군 | 당선무효 | |
충북 충주시장 | 우건도 | 충북 충주시 | 당선무효 | |
충남 서산시장 | 유상곤 | 충남 서산시 | 당선무효 | |
전북 남원시장 | 윤승호 | 전북 남원시 | 당선무효 | |
전북 순창군수 | 강인형 | 전북 순창군 | 당선무효 | |
경북 울릉군수 | 정윤열 | 경북 울릉군 | 당선무효 | |
경북 칠곡군수 | 장세호 | 경북 칠곡군 | 당선무효 | |
경남 함양군수 | 이철우 | 경남 함양군 | 당선무효 |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은 다음과 같이 당선되었다.
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특별시의회 | 동대문구 제2선거구 | 한나라당 | 강태희 | 17,784 | 42.54% | ||
서울특별시의회 | 노원구 제6선거구 | 민주당 | 유청 | 19,441 | 53.27% | ||
대구광역시의회 | 수성구 제3선거구 | 무소속 | 이성수 | 2,348 | 19.21% | ||
인천광역시의회 | 남구 제1선거구 | 한나라당 | 최용덕 | 7,079 | 53.28% | ||
울산광역시의회 | 남구 제1선거구 | 무소속 | 안성일 | 6,331 | 39.39% | ||
충청남도의회 | 서산시 제2선거구 | 민주당 | 이도규 | 8,960 | 37.38% | ||
전라북도의회 | 익산시 제4선거구 | 민주당 | 김연근 | 5,710 | 50.28% | ||
전라남도의회 | 장성군 제2선거구 | 민주당 | 이준호 | 3,698 | 39.33% | ||
전라남도의회 | 함평군 제1선거구 | 무소속 | 옥부호 | 3,199 | 39.82% | ||
경상남도의회 | 함양군 선거구 | 한나라당 | 이영재 | 10,743 | 45.63% | ||
제주특별자치도의회 | 제주특별자치도 제19선거구 | 한나라당 | 서대길 | 2,242 | 40.34% | ||
201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기초의원이 선출되었다.
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 동대문구의회 | 동대문구 라선거구 | 민주당 | 김창규 | 9,441 | |||
서울 중랑구의회 | 중랑구 가선거구 | 민주당 | 김종갑 | 9,391 | |||
서울 중랑구의회 | 중랑구 바선거구 | 한나라당 | 나도명 | 8,007 | |||
서울 노원구의회 | 노원구 라선거구 | 민주노동당 | 이상희 | 18,108 | |||
부산 사하구의회 | 사하구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최광렬 | 5,868 | |||
경기 성남시의회 | 성남시 타선거구 | 한나라당 | 권락용 | 8,094 | |||
경기 부천시의회 | 부천시 마선거구 | 민주당 | 이동현 | 3,122 | |||
경기 부천시의회 | 부천시 차선거구 | 민주당 | 서헌성 | 5,074 | |||
경기 시흥시의회 | 시흥시 다선거구 | 민주당 | 김영철 | 4,516 | |||
강원 영월군의회 | 영월군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원장희 | 2,381 | |||
충북 보은군의회 | 보은군 나선거구 | 민주당 | 최당열 | 2,048 | |||
충남 당진군의회 | 당진군 가선거구 | 자유선진당 | 김석준 | 4,013 | |||
전남 장성군의회 | 장성군 나선거구 | 무소속 | 김회식 | 2,443 | |||
전남 화순군의회 | 화순군 다선거구 | 민주당 | 양점승 | 3,917 | |||
전남 무안군의회 | 무안군 가선거구 | 무소속 | 정찬수 | 5,959 | |||
경북 울릉군의회 | 울릉군 가선거구 | 무소속 | 최경환 | 2,295 | |||
경북 안동시의회 | 안동시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권기탁 | 2,820 | |||
경북 영주시의회 | 영주시 나선거구 | 한나라당 | 심재연 | 4,115 | |||
경남 통영시의회 | 통영시 다선거구 | 무소속 | 구상식 | 1,961 |
3. 2. 1. 광역단체장
오세훈 한나라당 서울특별시장이 사직하여 10월 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가 실시되었다. 주요 관심사는 서울특별시장 공석을 채우는 것이었다.[1] 선거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.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는 한나라당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위기가 전직 대통령 노무현이 탄핵 위기에 처했던 2004년의 정치적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.[1]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은 무소속(민주당, 민주노동당)으로 출마하여 2,158,476표를 얻어 당선되었다.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1,867,880표, 무소속 배일도 후보는 15,408표를 얻었다. 무효표는 24,793표였으며, 총 유권자 수는 8,374,067명이었다.
3. 2. 2. 기초단체장
wikitext직책 | 전임자 | 선거구 | 선거 사유 | 비고 |
---|---|---|---|---|
서울 양천구청장 | 이제학 | 서울 양천구 | 당선무효 | |
부산 동구청장 | 박한재 | 부산 동구 | 당선무효 | |
대구 서구청장 | 서중현 | 대구 서구 | 사직 | |
강원 인제군수 | 이기순 | 강원 인제군 | 당선무효 | |
충북 충주시장 | 우건도 | 충북 충주시 | 당선무효 | |
충남 서산시장 | 유상곤 | 충남 서산시 | 당선무효 | |
전북 남원시장 | 윤승호 | 전북 남원시 | 당선무효 | |
전북 순창군수 | 강인형 | 전북 순창군 | 당선무효 | |
경북 울릉군수 | 정윤열 | 경북 울릉군 | 당선무효 | |
경북 칠곡군수 | 장세호 | 경북 칠곡군 | 당선무효 | |
경남 함양군수 | 이철우 | 경남 함양군 | 당선무효 |
3. 2. 3. 광역의원
2011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에서 광역의원은 다음과 같이 당선되었다.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특별시의회 | 동대문구 제2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66CC"| | 한나라당 | 강태희 | 17,784 | 42.54% | |
서울특별시의회 | 노원구 제6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8542"| | 민주당 | 유청 | 19,441 | 53.27% | |
대구광역시의회 | 수성구 제3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C0C0C0"| | 무소속 | 이성수 | 2,348 | 19.21% | |
인천광역시의회 | 남구 제1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66CC"| | 한나라당 | 최용덕 | 7,079 | 53.28% | |
울산광역시의회 | 남구 제1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C0C0C0"| | 무소속 | 안성일 | 6,331 | 39.39% | |
충청남도의회 | 서산시 제2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8542"| | 민주당 | 이도규 | 8,960 | 37.38% | |
전라북도의회 | 익산시 제4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8542"| | 민주당 | 김연근 | 5,710 | 50.28% | |
전라남도의회 | 장성군 제2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8542"| | 민주당 | 이준호 | 3,698 | 39.33% | |
전라남도의회 | 함평군 제1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C0C0C0"| | 무소속 | 옥부호 | 3,199 | 39.82% | |
경상남도의회 | 함양군 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66CC"| | 한나라당 | 이영재 | 10,743 | 45.63% | |
제주특별자치도의회 | 제주특별자치도 제19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#0066CC"| | 한나라당 | 서대길 | 2,242 | 40.34% | |
- 서울특별시의회 동대문구 제2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강태희 후보가 당선되었다. 민주당 백금산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재선거였다. 진보 성향 야권 후보들의 분열로 보수 성향의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.
- 서울특별시의회 노원구 제6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유청 후보가 당선되었다. 민주당 곽종상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
- 대구광역시의회 수성구 제3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성수 후보가 당선되었다. 한나라당 김덕란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 친박연합, 미래연합 등 여러 보수 정당 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.
- 인천광역시의회 남구 제1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최용덕 후보가 당선되었다. 민주당 김기신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재선거였다.
- 울산광역시의회 남구 제1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안성일 후보가 당선되었다. 한나라당 이희석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
- 충청남도의회 서산시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도규 후보가 당선되었다. 자유선진당 박상무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
- 전라북도의회 익산시 제4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연근 후보가 당선되었다. 무소속 김병옥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
- 전라남도의회 장성군 제2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준호 후보가 당선되었다. 민주당 김한종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재선거였다.
- 전라남도의회 함평군 제1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옥부호 후보가 당선되었다. 무소속 박동주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재선거였다.
- 경상남도의회 함양군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이영재 후보가 당선되었다. 무소속 서춘수 전 의원의 사직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였다.
-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9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 서대길 후보가 당선되었다. 민주당 좌남수 전 의원의 당선무효로 치러진 재선거였다.
3. 2. 4. 기초의원
201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다음과 같은 지역에서 기초의원이 선출되었다.의회 | 선거구 | 정당 | 당선자 | 득표수 | 득표율 | 비고 |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서울 동대문구의회 | 동대문구 라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김창규 | 9,441 | }} | |
서울 중랑구의회 | 중랑구 가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김종갑 | 9,391 | }} | |
서울 중랑구의회 | 중랑구 바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나도명 | 8,007 | }} | |
서울 노원구의회 | 노원구 라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민주노동당 | 이상희 | 18,108 | }} | |
부산 사하구의회 | 사하구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최광렬 | 5,868 | }} | |
경기 성남시의회 | 성남시 타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권락용 | 8,094 | }} | |
경기 부천시의회 | 부천시 마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이동현 | 3,122 | }} | |
경기 부천시의회 | 부천시 차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서헌성 | 5,074 | }} | |
경기 시흥시의회 | 시흥시 다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김영철 | 4,516 | }} | |
강원 영월군의회 | 영월군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원장희 | 2,381 | }} | |
충북 보은군의회 | 보은군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최당열 | 2,048 | }} | |
충남 당진군의회 | 당진군 가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자유선진당 | 김석준 | 4,013 | }} | |
전남 장성군의회 | 장성군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무소속 | 김회식 | 2,443 | }} | |
전남 화순군의회 | 화순군 다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민주당 | 양점승 | 3,917 | }} | |
전남 무안군의회 | 무안군 가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무소속 | 정찬수 | 5,959 | }} | |
경북 울릉군의회 | 울릉군 가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무소속 | 최경환 | 2,295 | }} | |
경북 안동시의회 | 안동시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권기탁 | 2,820 | }} | |
경북 영주시의회 | 영주시 나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"| | 한나라당 | 심재연 | 4,115 | }} | |
경남 통영시의회 | 통영시 다선거구 | style="background-color: "| | 무소속 | 구상식 | 1,961 | }} | |
3. 3. 개표 결과
총 투표자 수는 4,596,504명으로, 투표율은 45.9%를 기록했다. 정당별 당선자 수는 다음과 같다.- 한나라당: 18명 (기초단체장 8명, 광역의원 4명, 기초의원 6명)
- 민주당: 13명 (기초단체장 2명, 광역의원 4명, 기초의원 7명)
- 자유선진당: 1명 (기초의원 1명)
- 민주노동당: 1명 (기초의원 1명)
- 무소속: 9명 (광역단체장 1명, 기초단체장 1명, 광역의원 3명, 기초의원 4명)
10월 보궐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였다. 이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. 당시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는 (익명을 요구하며)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었던 2004년과 매우 흡사하다고 평가했다.[1]
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.
3. 3. 1. 주요 선거 결과
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.
10월 재보궐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울특별시장 자리를 채우는 것이었다. 이 선거에서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다. 당시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는 익명을 전제로,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이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인 2004년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.[1]
3. 4. 논란
3. 5. 평가와 영향력
10월 보궐선거의 주요 관심사는 서울특별시장의 공석을 채우는 것이었다. 선거는 결국 무소속 후보 박원순이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을 누르고 승리했다.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(익명)는 한나라당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위기가 전직 대통령 노무현이 탄핵 위기에 처했던 2004년의 정치적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.[1]이명박 정부 시절의 청와대가 가장 큰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. 이명박 대통령은 부동산 분쟁과 젊은 유권자들의 반대 여론 확산으로 인해 선거 결과 직후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.[2]
이 10월 재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우익 정치 세력, 특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한나라당 정치인 전여옥은 선거 패배 후 "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당"이라고 발언했다.[3] 한나라당 청년계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당명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.[4] 한나라당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. 전 국무총리이자 현 대·중소기업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정운찬은 11월 17일 한나라당 인천 지부 세미나에서 "한나라당은 어떤 애정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"고 언급했다.[5]
일부 유력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패배라고 부정한다. 예를 들어, 당 대표 홍준표는 "승리도 패배도 아니다"라고 말했다.[6] 홍준표의 발언은 원희룡을 포함한 다른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.[7] (이는 한나라당, 즉 현재 국민의힘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.)
3. 5. 1. 서울시장 선거
10월 보궐선거의 주요 관심사는 서울특별시장의 공석을 채우는 것이었다. 선거는 결국 무소속 후보 박원순이 한나라당 후보 나경원을 누르고 승리했다. 서울의 한 선거구 대표(익명)는 한나라당에 대한 일반 대중의 분위기가 전직 대통령 노무현이 탄핵 위기에 처했던 2004년의 정치적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.[1]3. 5. 2. 각 정당 및 정부 반응
이명박 정부 시절의 청와대가 가장 큰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. 이명박 대통령은 부동산 분쟁과 젊은 유권자들의 반대 여론 확산으로 인해 선거 결과 직후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.[2]이 10월 재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우익 정치 세력, 특히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. 한나라당 정치인 전여옥은 선거 패배 후 "한나라당은 지지자들을 배신하는 당"이라고 발언했다.[3] 한나라당 청년계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당명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.[4] 한나라당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커지고 있다. 전 국무총리이자 현 대·중소기업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정운찬은 11월 17일 한나라당 인천 지부 세미나에서 "한나라당은 어떤 애정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"고 언급했다.[5]
일부 유력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번 재보궐선거가 패배라고 부정한다. 예를 들어, 당 대표 홍준표는 "승리도 패배도 아니다"라고 말했다.[6] 홍준표의 발언은 원희룡을 포함한 다른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.[7] (이는 한나라당, 즉 현재 국민의힘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.)
참조
[1]
뉴스
http://www.hani.co.k[...]
2011-11-19
[2]
뉴스
[3]
뉴스
http://www.yonhapnew[...]
2011-11-19
[4]
뉴스
http://news.hankooki[...]
2011-11-19
[5]
뉴스
http://news.kukinews[...]
2011-11-19
[6]
뉴스
http://www.yonhapnew[...]
2011-11-19
[7]
뉴스
http://news.hankooki[...]
2011-11-19
[8]
뉴스
엄기영 후보 운동원 2명 구속, 29명 입건
https://news.naver.c[...]
뉴시스
2011-00-00
[9]
뉴스
엄기영 불법선거 뒤에 ‘여당 조직’
https://news.naver.c[...]
경향신문
2011-04-28
[10]
뉴스
엄기영 측, 원주서 향응 제공으로 검찰 고발 당해
https://news.naver.c[...]
프레시안
2011-04-28
[11]
뉴스
최문순 측 허위 문자 발송이 단순실수?
http://www.dailian.c[...]
데일리안
2011-04-26
[12]
뉴스
“최문순 불법문자, 당선무효 가능”
http://www.independe[...]
The Independent
[13]
뉴스
최문순 “실무자, 인터넷뉴스 보도된 것 착각해 발송”
https://news.naver.c[...]
동아일보
2011-05
[14]
뉴스
엄기영 "민주당 허위문자 발송" 최문순 "불법 콜센터 물타기"
https://news.naver.c[...]
아이뉴스24
[15]
뉴스
한나라 “최문순 ‘허위문자’ 고발” 최후보쪽 “실무자의 착오” 해명
https://news.naver.c[...]
한겨레
2011-04-25
[16]
뉴스
또 빗나간 '널뛰기 여론조사'
https://news.naver.c[...]
한국일보
2011-04-28
[17]
뉴스
구식 기법에 또 빗나간 여론조사… RDD 도입 등 진화 필요성 대두
https://news.naver.c[...]
국민일보
2011-04-28
[18]
뉴스
투표독려 캠페인 시민 체포 과잉대응 논란
https://news.naver.c[...]
경향신문
2011-04-28
[19]
뉴스
민주당 "검찰 수사의지 없어..간접적 선거운동"
http://www.vop.co.kr[...]
민중의 소리
2011-04-28
[20]
뉴스
농협 사태’ 북한소행설? ‘북한때문이야~’ 패러디 줄이어
https://news.naver.c[...]
mbn
2011-04-28
[21]
뉴스
최종원 "형도, 마누라도 돈 훔치려 별짓" 막말 논란
http://www.dailian.c[...]
데일리안
2011-04-25
[22]
뉴스
北 재보선 앞두고 '南南갈등' 조장 선전전
https://news.naver.c[...]
연합뉴스
2011-04-24
[23]
뉴스
이재오 특임장관 선거개입 논란
http://news.donga.co[...]
동아일보
2011-04-21
[24]
뉴스
재보선, 높은 투표율‥여당 완패 야당 완승
https://news.naver.c[...]
mbc
2011-04-28
[25]
뉴스
중산층도 등돌린 4·27 재보선 민심
https://news.naver.c[...]
파이넨셜뉴스
2011-04-28
[26]
뉴스
4·27 재보선, MB정부 심판했다
http://www.pdjournal[...]
PD저널
2011-04-28
[27]
뉴스
민주 손학규.최문순 승리..한나라 패배
https://news.naver.c[...]
연합뉴스
2011-04-28
[28]
뉴스
분당을 승리 손학규, 지지율 급반등
https://news.naver.c[...]
연합뉴스
2011-04-29
[29]
뉴스
이재오 “강남 출신 분당주민, 용인수지 가는 통에…”
https://news.naver.c[...]
서울신문
2011-04-28
[30]
뉴스
죽은' 이광재, '산' 엄기영 눌렀다
https://news.naver.c[...]
머니투데이
2011-04-28
[31]
뉴스
한나라당 화들짝 놀라게 한 ‘강원도의 힘’
https://news.naver.c[...]
미디어오늘
2011-04-29
[32]
뉴스
야권연대의 힘'…순천 민노당 김선동 당선
https://news.naver.c[...]
뉴시스
2011-04-28
[33]
뉴스
유시민의 좌절
https://news.naver.c[...]
중앙일보
2011-04-28
[34]
뉴스
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"큰 죄를 지었다"
https://news.naver.c[...]
mbc
2011-04-28
[35]
뉴스
단일화로는 한계… 야권통합 서둘러야
https://news.naver.c[...]
동아일보
2011-04-29
[36]
뉴스
재보선 결과따라 엇갈린 ‘별’들의 운명
http://www.naeil.com[...]
내일신문
2011-04-28
[37]
뉴스
김태호에 꽂힌 여당… 당 안팎서 ‘개혁주자’ 기대
https://news.naver.c[...]
경향신문
2011-04-29
[38]
뉴스
한나라당 지도부 총사퇴..."책임 통감"
https://news.naver.c[...]
ytn
2011-04-28
[39]
뉴스
박근혜 "재보선 패배 책임 통감… 당 전체의 책임"
https://news.naver.c[...]
조선일보
2011-04-28
[40]
뉴스
박근혜, 당무 참여 시사… 대권행보 시동 관심
https://news.naver.c[...]
국민일보
2011-04-28
[41]
뉴스
박근혜 "내년 총선에서 적극적 역할 할 것"
https://news.naver.c[...]
mbc
2011-05-06
[42]
뉴스
한나라당, 원내대표 황우여 선출 '비주류 이변'
https://news.naver.c[...]
sbs
2011-05
[43]
뉴스
우리가 정말 분당서 이겼냐” 출구조사 함성 끝까지 갔다
https://news.naver.c[...]
한겨레
2011-04-29
[44]
뉴스
힘받은 민주 “총선-대선도 해볼만하다”
https://news.naver.c[...]
동아일보
2011-04-28
[45]
뉴스
'패닉' 참여당, 재보선 패배 후폭풍 어디까지
http://www.mt.co.kr/[...]
매일경제
2011-04-28
[46]
뉴스
4·27 재보선’ 이후 여권연대’도 힘 받는다
http://www.munhwa.co[...]
문화일보
2011-04-29
[47]
뉴스
이명박 대통령, "국민 뜻 무겁게 받아들여야"
https://news.naver.c[...]
ytn
2011-04-28
[48]
뉴스
임태희 대통령실장 사의 표명
https://news.naver.c[...]
mbn
2011-04-28
[49]
뉴스
이명박 대통령, 5개 부처 개각 단행...기획재정부 박재완
https://news.naver.c[...]
ytn
2011-05
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,정부 간행물,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.
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, CC BY-SA 4.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, 부정확한 정보,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,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,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.
문의하기 : help@durumis.com